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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례 산수유 고령화시대 치유식품 육성 전남도, 시군 주도 R&D사업 전폭 지원
2021-04-14


구례 산수유 고령화시대 치유식품 육성

 전남도, 시·군 주도 R&D사업 전폭 지원


지자체 최초... 5개 사업 선정, 기획비 각 3000만원씩 지원

 

 

  전남도가 지자체 최초로 산하 시·군 주도 R&D 발굴을 지원한다.

  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‘시·군 주도 미래선도 연구개발 프로젝트’를 추진할 5개 사업을 선정하고 지역 R&D투자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.

  ‘시·군 주도 미래선도 연구개발 프로젝트’는 시·군이 주도하고 산학연이 협력해 과학기술 R&D로 미래사회 및 산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전남도가 지자체 최초로 계획한 사업이다. 

  그동안 시군에서 RD 이슈 발굴 및 기획관리 등의 경험 부족으로 R&D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으며, 기획을 위한 재원마련에도 어려움을 겪어왔다.

  이에 따라 전남도는 올해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말 13개 시·군으로부터 24개 과제를 모집했다. 이 가운데 시·군의 산업특성, 비교우위 자원 등에 기반을 둔 지역혁신 R&D사업 발굴을 희망한 5개 시·군 총 5개 사업을 선정하고 각각 기획비 3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.

  각 지역별로 △여수시의 실버헬스케어 의료기기 지원센터 구축 △구례군의 고령화사회 극복을 위한 산수유 등 기능 연구 및 치유식품산업 육성 △해남군의 단호박 기능성 소재 연구 및 전분 가공 기술 실증시험센터 구축 △강진군의 농촌 맞춤형 공기정화기술 및 플랫폼 개발 △영광군의 스마트양식 융복합 기자재의 실증 신뢰성 평가 센터 유치를 위한 기획 등이 추진된다.

  이달 중 각 과제별 기획연구기관이 선정되면 시·군 주도하에 4개월에서 6개월간 기획연구가 추진되며, 오는 2022년 정부 R&D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.

  주순선 도 경제에너지국장은 “지역 R&D 역량 강화와 전남 R&D 투자 제고를 위해 사업을 확대하겠다”며 “선정된 과제가 지역의 미래를 선도할 신산업으로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”고 말했다.